부모님 친척들 친구들 선생님 치아 이쁘게 만들어 드리고 싶습니다.

최고관리자 0 759
김00 학생
00 고등학교 2학년

부모님 친척들 친구들 선생님 치아 이쁘게 만들어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사실 공부를 못합니다. 그래서 부모님 때문에 억지로 과외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께서 오실때마다 같이 놀자고 하셔서 뭔가 싶었습니다.

수업시간이 되면 제가 잘하는 것, 하고 싶은 것들을 이야기하고 거기에 대해 정보나 소식들을 가져오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고등학생이 되고 난 후에야 직업의 종류가 이렇게 많은지 알게 되었고 제가 좋아하는 것도 있구,
잘하는 것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하고 싶은 것이 생겼고 그걸 위해 공부를 해야 되구나도 알게 되었습니다.
저의 손재주를 칭찬해주시고 그 능력을 길러서 직업까지 찾을 수 있도록 선생님이 도와주셔서 이제는
치기공사라는 직업에 관심을 같고 한국보다는 미국에서 더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해서 그 목표를 위해
선생님과 플래너를 활용 중입니다.

그냥 별 볼일 없는 저였는데 저에게 풍선에 공기를 넣어서 풍선이 커지듯이
제가 그렇게 되게 도와주신 것 같습니다.

사실 공부는 그냥 하기 싫었는데 부모님 잔소리 때문에 책상앞에 앉아있었는데 들어도 무슨말인지 하나도 몰랐는데 이제는 잔소리때문이 아닌 저를 위해서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저의 꿈을 위해 아직 해야할게 너무 많고 어렵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그래서 부모님 친척들 친구들 선생님 치아 이쁘게 만들어 드리고 싶습니다.

Coach's Knowhow
어렸을때부터 공부와는 거리가 먼 친구라 일단 공부에 흥미를 갖게 하는 것이 목표였고 그 시간까지 걸리는데 쉽진
않았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저를 믿고 따라와준게 너무 고맙고 기특하고 저에게도 많은 자극이 되었습니다.
자신의 강점을 잘 알고 있기에 더욱 진로를 정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확고한 지금의 신념이 5분도 못 앉아 있었던 모습이 아닌 매일 꿈을 이뤘을때를 상상하고 그러면서 이미지트레이닝하고, 그 과정을 이겨내는 모습이 너무 고마운거 같습니다.

또한 시간개념이 부족해서 하루일과를 짜는 거부터 시작했는데 지금은 혼자서 학습시간 뿐 아니라 여가시간에 대한 플랜을 활용하게 되었는데 앞으로도 이 친구의 꿈을 위해 조력해서 반드시 이 과정의 빛을 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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