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학생들 도와주는 복지사가 되고 싶어요

최고관리자 0 742
박00 학생
00 고등학교 1학년

저처럼 어려운 학생들 도와주는 복지사가 되어서
학생들이 더 이상 포기 하지 않도록 도와주고 싶어요!

저는 할머니와 아빠와 살고 있습니다. 아빠는 트럭운전을 하기 때문에 집에 자주 못오시고, 할머니는 연세가 있으셔서 거둥이 쉽지가 않으십니다. 어린나이에는 저의 환경들이 창피한적도 있었지만
선생님을 만나 환경보다 더 중요한 생각의 힘이라는 것도 배웠고 저의 진로를 정할 수가 있었습니다.

저는 저처럼 환경이 어려운 친구들에게 제가 그랬듯이 포기하지 말라고, 제가 옆에서 도움을 주는 복지사가 되고 싶습니다.

저 혼자 였으면 못했을테지만 막연하게 하고싶다. 되고싶다가 아닌 목표설정부터 계획을 세우고 필요한
정보들을 찾아보며 단기부터 장기 플래너를 세우며 저는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제가 지금 성적이 높은 상위권의 학생은 아니지만 무언가 제가 하고 싶은게 있고, 할 수 있다라는게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이젠 아빠가 창피하지 않고, 저희 가족을 위해 고생하는 아빠가 너무 고맙습니다.
할머니가 건강히 오래오래 같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저에게 단순히 수업해주는 선생님이 아닌 , 그 이상의 언니, 가족 같은 선생님 늘 고맙습니다!
선생님에게 자랑스런 제자가 되겠습니다.

Coach's Knowhow

박00 학생은 마음이 참 여리고 순수한 친구 였습니다. 가정환경이라는 굴레로 본인 자신을 꽁꽁싸메고 나오지 못하는게 너무 안타까웠는데 조금씩 조금씩 마음을 열고 굴레를 벗어나 자기 자신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학습 목표대신, 가족여행계획/ 가족식사메뉴 등 가족과 게획수립을 연결지어 시작하게 되었고 점차 학습으로 영역을 확대 해 나갔습니다. 목표를 세우고 단계별 계획 수립을 통해서 시간을 비록 걸리지만 하나씩 하나씩 해보면서 하면 된다는 성취감을 맛 보았기 때문에 더욱 더 성장할 수 있는 친구라 생각 됩니다. 수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친구의 목표와 꿈이 더 튼트나고 견고해지도록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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