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수능 공부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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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고등학교 학생들의

수능공부에 대한 변화를

다루어 볼까 합니다.


입시제도가 지속적으로 바뀌면서

내년부터 고학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학생들 모두가

다른 범위의 수능공부를 하게 되는

일이 벌어진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떠한 부분들일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본 자료는 한국대한교육협회에 참고하여 포스팅 한 자료입니다.)

 

일단 가장먼저 교육부가 대입제도

개편에 대한 방향을 언급하면서

2022학년도 까지 수능에 대한

출제범위가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가장 우선적으로 현재 볼 수 있는

큰 변화는 영어가 절대평가 항목으로

바뀌었다는 부분인데요.

그러한 2018년부터 2020년 까지의

수능 출제범위는 크게 변동이 없습니다.

그러나 2021학년도 부터 수능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개편을 하려다, 출제범위만을

변동을주고 2022학년도부터 새로운

대입제도를 만들면서 연이은 두 해에

걸쳐서 수능의 평가방식과 출제범위가

변동되게 됐습니다.


내년 고3인 학생들 즉, 2020년도 수능을

치루게되는 학생들은

국어영역 - 화법과 작문, 문학, 독서와 문법등

3개의 과목이 출제범위가 됩니다.


자연계열인 학생들이 선택하게 되는

수학 가형은 미적분ll, 확률과 통계, 기하와 벡터

에서 출제되며 인문 사회계열의 학생들이

많이 선택하는 나형은 수학ll 와 미적분 l 그리고

확률과 통계에서 출제되게 됩니다.

다음으로 탐구영역에는 각각 기존의

과학 8과목, 사회 9과목, 직업 10과목

중에서 최대로 2가지의 과목을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데 반해서 2021학년도 수능을

치루게 될 고2 학생들 기준으로 수학

출제범위가 바뀐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수학 가형은 수학 l, 미적분 l, 확률과 통계이며

나형은 수학 ll, 수학 l, 확률과 통계입니다.

기하와 벡터라는 부분이 수학 가형에서 빠지게

된 것은 수능이 생긴 이후로 처음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수학 나형의 경우에도 각각의 함수들

지수, 로그, 삼각 등 기존에 포함되지 않았던

내용들이 추가되었기 때문에 가형 학생들의

경우는 수능준비에 있어 현재보다 한층 수월해지지만

나형을 선택하는 학생들은 추가적인 범위로 인해서

많이 힘들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게 끝이 아닙니다.


현재까지는 2021년의 학생들이

보게 될 범위에 대한 언급이었지만

2022학년도 수능 또한 변화가 생깁니다.

일단 가장 큰 변화는 문과 / 이과의 개념이

사라진다는 것이며, 이에 따라서

수학 l 과 수학 ll의 공통 출제범위에서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1가지는 반드시 선택해야하는 과목이 됩니다.

2021년도에 빠졌던 기하가 다시 선택과목에

들어간다는 점이 가장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국어의 경우에는 독서와 문학은

공통과목이지만, 그 이외의 화법과 작문

그리고 언어와 매체 가운데 1과목만을

선택하여 보게되는 방식으로 변화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탐구영역은

문/이과 개념이 사라지면서

직업탐구가 사라지고, 사회와 과학만을

합한 총 17개의 과목중 2개를 선택하여

볼 수 있는 방식으로 바뀝니다.

그리고 현재 절대평가로 바뀌어 진행되는

영어와 학국사에 추가적으로 제 2외국어인

한문도 절대평가로 바뀌게 됩니다.

해마다 바뀌는 수능범위로 인해서

현재 고등학생들은 많은 혼란을 가져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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