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우리 아이들이 수포자가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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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번째인 분수를 처음 만나게 되는 경우
- 아이들이 가장 먼저 수에 대해 배우는 것은 자연수를 배우게 됩니다. 1부터 100까지 그리고 그 이후의
  과정들까지 학습하면서 쉬운 계산이 가능한 숫자들을 통해 사칙연산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자연수
  다음으로 배우게 되는것이 바로 분수입니다. 약분 및 통분 등 제시된 숫자를 다시한번 새로운 방식을 통하여
  추가적인 계산이 등장함에 따라 아이들은 혼란을 가져오게 됩니다. 이럴때일 수록 꾸준한 반복학습과 분수에
  대한 확실한 이해를 바탕으로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2. 누가 자꾸 소금물을 섞을때
- 농도라는 것이 등장하게 되는 시점입니다. 분수나 소수 다들 그렇다 치고 계산을 하겠는데 이번에는 백분율을
  통하여 계산을 하라는 문제가 등장하게 됩니다. 또한 그냥 단순한 농도가 아니라 어떠한 것이 추가되고 또 다른
  것들이 그곳에 함께 섞이면서 문제가 요구하는 답을 구하기 위한 방법은 점점 학생들에게 혼란을 야기시킵니다.
  소금물에 관한 문제들은 반복학습이 정답이고 그만큼 다양한 방법과 응용문제들을 통하여 숙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3. 철수와 영희가 다른 속도로 달릴때
- 일정한 거리를 두고 운동장을 계속해서 돌게되는 문제들을 많이 접하게 됩니다. 이때 등장하는 인물은 물론 철수와 영희
  그러나 둘의 속도는 동일하지 않습니다. 하물며 방향도 반대일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가장 좋은 해결방법은
  문제가 요구하는 것을 가장 먼저 파악하고 그것을 구하기 위한 식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속도가 다를때 갖게
  되는 특징에 대해서 이해를 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푸는것이 가장 올바르다고 생각합니다.


4. 이차함수 그래프가 자꾸 움직일때
- 일차함수를 배우는것 까지는 그렇게 어려움을 느끼지 않습니다. 하지만 차수가 증가하면서 이차함수에 대해서 배우게 되고
  이것을 그래프를 통해서 나타내게 되는데 함수를 그래프로 나타내는 것도 혼란스러운데 그것을 가만히 놔두지 않고 움직이면
  학생들은 흔히 말하는 집단멘붕 상태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 함수식이 변하는것은 물론이고 그 변화하는 이유를 이해해야
  문제를 풀 수 있는 것인데 아무래도 이 부분에 있어서 확실한 이해가 바탕되지 않는다면 당연히 높은 벽을 보게 될 것이고
  결과적으로 넘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함수를 그래프로 그렸을때 움직임에 대한 변화값을 정확히 이해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다양한 방향의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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