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입시의 특징 - 과년도 입시와의 차이점

.​안녕하세요 ^^

지난 시간에는 과년도인 2020학년도

입시와 비슷했던 점들을 살펴봤다면

이번 시간에는 차이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가장 큰 변화로 들 수 있는것은

아무래도 학생부 교육과정에 대한

변화를 언급할 수 있는데요.

2015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되면서

수능의 출제 범위는 물론이고, 교과목의

편제 자체가 전체적으로 변경되게 됩니다.

수능으로 들어가 본다면 우선 '국어'의 경우

기존의 '독서와 문법'이 '독서'로 변경되고,

새로운 '언어'가 추가되는 것을 보게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우리가 가장 눈여겨 보아야

할 과목은 바로 수학인데요. 수학의 경우

자연계열 학생들이 응시하는 분야중에

하나였던  '기하와 벡터'가 출제 항목에서

제외가 되면서 수리 '가'형을 응시하는

학생들에게는 부담이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게 되었으며, 반대로 수리 '나'를

응시하는 학생들에게는 '미적분'이 제외되지만

수학 1이 추가되어서 수1, 수2, 확통(확률과통계)

까지 보게됩니다. 이렇게 되면서 수1에서

지수함수 및 로그함수 그리고 삼각함수까지

추가되면서 보통 '나'형을 응시하는 인문계열

학생들에게는 반갑지 않은 소식이 됩니다.

교과목들 자체는 2015 교육과정이 문이과

통합과정이므로 내신과 수능 공부에 대한

과목의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

특히나 진로 선택 과목 등은 내신에는

적용되지만 수능에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입시에 있어서 내가 어떠한 전형을

준비하고 있는지를 판단해서 전략적인

학습이 필요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