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수능 출제경향 분석 및 난이도 알아보기

관리자 0 838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2018년 수능 분석을 통해서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수능은 전체적으로 보면
쉬운 수능이었다고는 할 수
없었습니다.

게다가 지진으로 인해서
급작스럽게 수능이 연기되는 바람에
수험생들이 심리적으로 동요가 됐었던
자리였는데요. 이로인해서 결시한
수험생들도 생각보다 많았다고 합니다.

게다가 영어 절대평가라는 변수가
있었기 때문에 이로 인해서
상대적으로 영어 이외의 과목들의
난이도 및 출제경향에 영향을
끼칠거라고 생각됩니다.

 


-국어 영역-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작년과 같이 난이도가 높았던
과목 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영어 절대평가로 인해서
국어에 대해서 변별력을 요구하기
위해서 난이도의 변화를 예상했지만,
생각 이상으로 난이도 높은
경제 개념 및 복잡한 기술을 다룬
지문들이 출제되면서 앞으로의 국어는
어려운 전문지식을 준비해야 할 정도로
난이도와 출제경향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지문 자체를 이해하는것 보다는,
문제 자체의 의도를 파악하고
비판적인 사고와 그에 맞는 추론을
통해서 문제를 풀어나가는게
중요해 질 것 같습니다.





-수학 영역-


지난 해 수능보다는 조금 어렵고
9월 모의고사와는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특히 수학 (나) 형에서는
미적분1에서 기존과 다른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어 사전에 이러한
유형에 대해서 준비하지 못했던
수험생들이 당황하고 힘들어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는 접해보지 못한 문제 유형에 대해서
당황하지 않고 푸는 문제 해결 능력
보고자 했다는 생각을 볼 수 있습니다. 




-영어 영역-


지난해 보다는 쉬웠던
영역이 되겠습니다.

등급컷 또한 절대평가였기 때문에
8%의 인원 이상은 1등급이
나올수 있을 정도 였습니다.

작년 수능보다는 쉬운 편이었고,
6월 모의고사와 비슷했다는 의견입니다.

새로운 문제 유형이 없었을 뿐더러
EBS와의 연계율이 역시나 높았습니다.

하지만 EBS에서 보았던 지문을
그대로 활용하지는 않았고,
문제 출제의 요소들 즉, 주제 / 소재 / 요점
등이 유사한 다른 지물을 활용
간접 연계 문항이 출제되었습니다.

변별력을 확인하기 위해서
어법이나 빈칸을 추론하거나
단답형 문제에서 고난이도 문항
출제됐습니다.

이러한 문제에서 시간을 많이
소비하게 됐던 수험생들은
전체적인 시간이 부족한 인원도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수능 영어 자체는 EBS를 가장
중점적으로 공부하는게 맞지만
항상 비슷한 비슷하지만 다른 느낌의
지문을 다룬 문제가 출제되는것도
유의하면서 공부해야 합니다.




-탐구 영역 및 한국사-


탐구 영역은 모의고사 출제경향이
수능에 많이 반영되었고,
한국사는 생각보다 어려웠다는
분석입니다.

사회탐구의 경우는
작년 수능보다는 나이도가 높았지만
9월 모의고사와 비슷한 느낌이었다고
생각됩니다.

많은 수험생들이 선택하는 '생활과 윤리'
에서 익숙하지 않은 문항들이 있었고,
세계사에서는 문제 유형이 다양해 졌습니다.

특히나 과학 탐구 영역이 기존의
사고력과는 점점 거리를 두면서
빠르게 수학적 계산을 이용해서
풀어야 하는 문제의 경향이 바뀌면서
수학 과목과 연계되는 느낌으로
변화 했습니다.

한국사의 경우는 문제가
까다로워 졌을 뿐더러
선택지가 헷갈리게 구성되어
정답 선택에 함정과 고민거리
느낄 수 있었던 성향 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영어 절대평가가 주는
영역별 경향들이 변화되는 추세입니다.

분석을 통해서 확실한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자신만의 공부방법 개선을 통해서
더 철저하게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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