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대비 컨디션 관리사항!

최고관리자 0 789
우선 체크해야할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시험 시간에 적응
2. 음식
3. 막연한 불안감과 과도한 긴장감
 
1. 시험시간에 적응
시험 시간표는 대부분 학생들이 알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학생들이 한달에 한번 꼴로 보는 모의고사에 나중에 가선 익숙해 져서 시간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에 맞는 생활패턴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6월 평가원 시험을 볼때 아래 적혀있는 내용 중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확인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학생이 지각을 하진 않았는가?
 * 1교시 국어 시험을 볼때 학생이 졸려서 국어 시험을 평소 실력대로 보지 못했는가?
 * 전날 충분히 잠을 자지 않아 학생이 앞이 보이지 않았다 라는 이야길 했는가?
공부에 대한 열정으로 밤늦게까지 잠을 자지 않고 시험공부를 한 학생의 열정은 높이 살 만하나, 시험 전날 수면관리를 하는 것도 실력임을 이야기 해주시는 것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 어떻게 적용하는가?
 1) 시험 전날은 평소보다 좀 일찍 잠든다
 2) 주말동안 전과목을 모의고사를 본다. 등교시간까지 수능시간과 동일하게 한다.
 3) 시험보는 날은 아침식사를 거르지 않도록 한다.
 4) 11월 모든 수업 종료후 관리 사항(학교에서 11월에 수업을 하지 않고 수능전까지 자습을 주는경우)
   i) 등교시간은 수능과 동일한 시간으로
   ii) 전과목 시험시간과 동일하게 모의고사 시행 후 저녁 자율학습 시간 때 오답노트 마무리
   iii) 시험지가 없다면 시험보는 시간과 동일한 시간대에 그 과목 공부
      08:40~10:00 : 국어 시험시간 이므로 국어 공부
   iv) 시험시간이 끝났다면 칼같이 시험 끝내기, 시험 시간은 원래 시간보다 5분 적게!(체크해놓기)
 * 효과 : 시험시간 내 집중력 유지, 오전 컨디션 하락으로 시험 망치는 일이 적어짐.
 
2. 음식
 여름이 지나고 나면 대부분 학생들은 체력이 떨어지고, 받는 스트레스는 점점 커집니다. 평소라면 별 탈 없이 먹었던 음식들에 탈이 나거나 그 음식들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변화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전에 편하게, 탈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찾아야합니다.
 * 학생이 편안하게 평소에 탈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은?
 * 수능날 점심도시락을 싸간다면 어떤 것을 싸가야할까?
   잘 상하지 않으면서, 소화도 잘되는 음식인데, 자주 먹던 것!
 * 징크스와 관련이 없는 음식 예) 미역국
 * 폭식과 식곤증 - 영어 성적과 연결!
 * 효과 - 식사 후 바로 보는 영어와 연결, 특히 듣기 집중력과 관련이 큰편 입니다!
 
3. 과도한 긴장감과 막연한 불안감
 * 수능이라는 것이 엄청 어려우 문제로 채워진 시험지가 아님을 보여주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수학으로 따지면 짱쉬운유형(2점) 과 같이 2점짜리 유형 수능 문제를 보여주면서, 아는 범위내에서 풀라고 낸 시험문제임을 먼저 이야기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 잘 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계속해서 심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학생에게 '넌 잘해왔고, 앞으로도 잘 할 수있다. 할 수있다. 같이 천천히 읽어보자.' 이런 식으로 천천히 차근차근 단계별로 풀어나가면 된다는 것을 인지 시켜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대신 '내일 점수 잘 받을 수 있어.' 같이 부담될수도 있는 멘트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9월 평가원 시험이 전범위 시험이라 더이상 공부할 것이 없어보이지만, 불안감에 막연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성적을 유지하고, 시험용 컨디션 유지하는 것이 목적임을 먼저 이야기 해주시고, 남은 기간동안 최선을 다해서 시험지 분석하고, 부족한 부분 잡는데 집중하는 것을 목표로 움직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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