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수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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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2018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이 발표됐다.
전체 모집인원은 352,325명으로 2017학년도 대비 3,420명 감소했고,
수시모집에서 2017학년도보다 3.8%p증가한 73.7%(259,673명)를 선발해 처음으로 70%를 넘어섰다
. 수시 전형별로 살펴보면 학생부종합전형의 지속적인 증가가 눈에 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2017학년도 대비 3.3%p증가한 23.6%를 선발한다.
논술전형의 경우 13,120명을 모집하여 2017학년도 대비 1,741명이 감소하였다.
 논술 실시 대학별로 선발인원이 감소한 것도 있으나 고려대 논술전형의 폐지가 주요 이유로 보인다
. 한편, 덕성여대와 한국산업기술대는 논술전형을 신설했다.
적성전형의 경우 4,885명을 모집하여 선발인원이 2017학년도보다 증가하였으며, 한성대가 다시 적성을 실시하고, 평택대가 새롭게 진입하였다.
2018학년도 대입부터 시행되는 영어영역 절대평가 전환으로 영어의 반영방법이 다양화 되었다.
영어 영역을 최저학력기준으로 적용하는 대학은 수시 113개교, 정시 39개교이고, 정시에서는 비율로 반영하는 대학이 188개교, 가점을 부여하는 대학은 서강대와 성균관대를 포함한 12개교, 감점으로 평가하는 대학은 서울대와 고려대를 포함한 7개교이다
.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김희동 소장은 “수시모집 비율이 처음으로 70%를 넘어 학생들의 수시 집중 현상이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또 학생부중심전형이 전체 모집인원의 63.9%로 늘어난 것은 대학들의 고교 교육정상화에 대한 고민이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며, “절대평가가 도입되어 영어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약화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겠으나 시행계획을 보면, 수시 최저학력기준으로 적용하거나 정시에서 반영비율에 포함시키는 등 여전히 평가지표로 삼는 대학이 많기 때문에 영어 학습을 끝까지 소홀히 해서는 안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_자료출처 진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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