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문학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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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2 13:20
<문학 영역>
갈래별 공부법을 지키며 맞힌 문제도 답지 분석과 복습을 할 것
문학은 학년과 수준에 따라 공부 방향이 달라져야 하지만, 역대 수능 기출 문제는 모두 유용하다. 단, 기존 수준별 수능 시험의 A형과 B형에서 큰 차이를 보인 현대시 지문 구성과 고전 시가의 고어 표기 부분과 관련하여 명확하게 공지한 바는 없다.
그러나 현대시는 다양한 형태로 출제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현대시 1작품으로 구성된 세트와 2~3작품으로 구성된 세트, 그리고 다른 장르(고전 시가 또는 수필)와 복합된 세트 등을 두루 공부해야 한다. 그리고 고전 시가는 지문이 2013학년도 이전 수능의 표기 형태로 나올 가능성이 높은데, 이 표기는 완전한 고어나 현대어 표기는 아니고 현대어에 가까운 표기이다. 따라서 2013학년도 수능 이전의 표기로 작품을 공부해 두면 된다. 다만 교과서에 고어가 노출된 작품인 「관동별곡」은 고어 표기로 출제될 가능성이 높으므로(2010학년도 6월 모의평가 참고), 고어 표기를 자연스럽게 읽을 수 있도록 훈련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학습 효과를 높이는 공부법으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한데, 문학 제대로 공부법의 핵심은 반드시 복습하고, 갈래별로 달리 적용해야 하는 공부법을 지키며 공부하는 것이다. 더불어 학년별 공부법까지 챙겨 문학 만점에 도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