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 수능 다잡는 "연간계획표" 짜는법

예비 고3, 고3, 학부모 들이 이맘때쯤 느끼는 감정이 있습니다.
"내신이 너무 애매해"

1.5등급도 2.5등급도 3등급 이 외 모두가 내신에 대한 고민이 있을 것이에요.
가까워진 대입에 지원 대학을 구체화 해야하는데 만족할 수 없는 내신을 들고
수시에 올인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정시와 내신을 병행하기에는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놓칠까 걱정이 앞서죠.

어떻게 하면 내신과 정시를 모두 잡을 수 있을까요?

- 수능-내신-생기부 순으로 우선위를 세워 적당한 스케줄 배분을 해서 시간을 투자 합니다.
수시와 정시는 동시에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월별 계획에 이 점을 참고 해야합니다.

- 자소서, 면접, 논술은 시기에 맞춰 짧게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자소서가 필요한 경우에는 한 주를 투자해서 하루 3시간 정도 작성하는 것이 좋아요
불필요하게 시간을 쏟으면 효율적이지 못합니다.
수능공부에 열중하여 주말에 3~4시간을 투자해 문제를 풀어보고
문제를 분석하는 형식으로 준비한다면 좋습니다.
단, 논술의 경우 문제 풀이 보다는 분석에 더 신경을 써야해요.

- 인문계열 지망 수험생은 수학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
2022 정시 결과에서도 알수 있듯 입시에서 수학의 중요도가 상대적으로 커졌습니다.
기하와 미적분을 선택하는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우위를 점할 수 있기 때문에
수1,2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최대한 점수를 많이 받아야해요.


연간 계획을 짰다면 바로 돌입하세요.
효율적인 공부 방법과 전략을 짜는 것도 중요하지만
절대 공부시간을 늘리지 않으면 헛수고가 될 수도 있습니다.
투자한 만큼 성적이 오른다는 것을 믿고 대비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