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앞으로 남은 시간이 고등 수학성적 결정한다

수학이 입시의 핵으로 떠오르면서 중학교때부터 수학과의 전쟁을 치르는 학생들이 많다. 그 만큼 학원도 많고 학습방법이나 선행학습 진도에 대한 오해도 난무한 것이 사실. 입시 수학에 경쟁력을 갖추려면 내신이든 수능이든 어떤 시험에도 흔들리지 않는 실력을 완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수학의 달인인 포항공대 출신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수내동 ‘다린수학 분당분원’은 세분화된 레벨링과 철저한 맞춤수업으로 고등학교 이후 진짜 실력을 발휘하게 만들어주는 학원이다.

비중 커진 수학, 수준에 맞는 과정으로 차분하게 대비해야
대형 학원들이 즐비하고 분당에서도 눈높이가 높기로 유명한 수내동. 다린수학은 분당지역 고등학교 최상위권을 다수 배출, 학생과 학부모들의 깊은 신뢰를 받으며 조용하게 내실을 다져가고 있다. 수학의 비중이 커진 만큼 수학에 대한 두려움이 커짐에 따라 다린수학은 중등시기부터 학생의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차분하게 고등학교 진학 이후 1등급 수학을 준비시키고 있다.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3 학부모님들과 상담을 해보면 수학 선행학습에 대한 불안이 매우 크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그러다보니 무분별한 선행학습을 시도하게 되고 공부하는 하는데 오히려 수학의 기초가 약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린수학 권병우 원장의 설명이다. 입시수학은 고1에서 고2로 넘어가는 시점이 가장 중요하다. 수학의 기초가 약한 학생은 이 시기에 수학에 발목이 잡히는 경우가 많다고 권 원장은 강조한다. 이런 상황을 방지하려면 중3 중반정도부터 고1때까지 수학1, 수학2를 기초개념부터 제대로 된 심화학습까지 체계적이고 꼼꼼한 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 그의 조언이다.

 

수학1 & 수학2, 3~4번 반복하면서 고등 기본기 탄탄히 다지자
분당지역 학생들은 수학1과 수학2정도의 진도 학습을 하고 고교에 진학하는 것 보통이다. 하지만 학습의 속도나 진도보다 학습의 질이 더 중요하다. 결국 수학은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문제에 적용해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 따라서 한 과정을 적어도 3~4번 이상 반복하면서 개념을 완전하게 이해하고 활용능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수학 예비 고1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시기가 점점 빨라지다 보니 ‘더 많이, 더 빨리’ 경쟁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2까지 선행학습을 했다는 학생이 50~60점대 점수를 받는 경우도 허다해요. 이른바 ‘묻지마 선행학습’의 폐해입니다.”
선행학습은 무엇보다 학생의 현재 학습상황에 대한 정확한 진단에서 출발해 수준에 맞는 적절한 과정을 학생에게 최적화된 방법으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권 원장은 설명한다. 다린수학에서는 이와 같은 방식으로 예비 고1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포항공대 출신 등 고3 수능 전문가가 시중교재와 더불어 자체 교재로 가르쳐
대학진학에 초점을 두고 학생별 대비책과 고교진학 전략을 수립. 여름방학부터 겨울방학까지 수1과 수2 과정을 완벽하게 다지는 작업을 시작한다. 학생의 현재 실력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판단해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해 고등학교 진학시까지 수능과 내신 1등급 실력을 만들어내는 것이 목표다.
“수학으로 입시를 설계하고 꿈을 이루어주는 것이 다린수학의 교육 목표입니다. 입시의 흐름에 대한 명확한 방향과 그에 따라 학생 한 명, 한 명의 개별적인 학습상황에 주목해야 가장 이상적이 솔루션이 나올 수 있습니다.”
한 반 정원을 6~7명 이내로 수업하는 다린수학은 고3 수능 전문가가 강의한다. 수능까지 흔들림 없이 수학을 잘 하려면 입시수학에 대한 맥락을 잘 꿰어야 하는데, 강사가 수능 전 범위를 가르칠 수 있어야 맥락 꿰기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시중교재, 모의기출, 수능기출, 내신기출, 교과익힘책 등의 모든 문제를 모아 자체적으로 데이터베이스화해 영역별 3000문항이 넘는 문제은행을 제작해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