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마지막 겨울방학, 취약 단원을 확실히 잡아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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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의 경우 2학기 기말고사가 끝나면 겨울방학을 기다리며 아이도, 엄마도 상당히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하지만 6학년이라면 상황이 다르다.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마지막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이 깊어진다. 어영부영 보내다간 중학교 첫 시험에서 낭패를 볼 수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6학년 겨울방학에 꼭 해야 할 공부가 있다면 바로 취약 단원 보충이다. 특히 초등학교 6학년 교과서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어려웠던 단원이나 취약한 곳, 모르고 넘어간 곳이 어디인지 찾아내야 한다. 그리고 보충 공부를 겨울방학 동안 해야 한다.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적어도 초등학교 교과과정 중에서 모르는 부분이나 자신 없는 부분이 있어서는 안 된다. 그런 부분이 있으면 중학교 공부의 균형이 깨진다. 게다가 ‘난 그 부분 잘 모르는데, 약한데’ 같은 열등감은 시작도 하기 전부터 포기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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